Posted on 2024. 01. 24.
강북구, 삼각산동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한 나눔 이어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 위치한 삼양교회(담임목사 김상준)와 삼양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손철산)가 연말연시를 맞아 삼각산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양교회는 지난달 27일 라면 40박스(127만원 상당)를, 삼양중앙감리교회는 지난 4일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삼각산동주민센터(동장 이종철)에 각각 전달했다.
김상준 삼양교회 담임목사는 전달식에서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철산 삼양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에 적극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눠주신 삼양교회와 삼양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까지 정성스럽게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