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1. 25.
민병웅 前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출마선언
정직, 공정, 실천을 가치로 e스포츠거리, 도시재정비 공약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민병웅 前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병웅 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하면서 “성북구는 구청장 16년, (을)지역 국회의원 12년을 민주당이 독점하는 바람에 지역발전의 동력이 상실되었다”며 “미아리텍사스 집창촌이 아직도 철거되지 않고, GTX역사를 노원구에 뺏기는 등의 문제가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민 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 가치를 정직·공정·실천에 두겠다”며 “부당한 금품을 받지 않는 정직한 의원, 기득권을 무기로 형성된 이권 카르텔을 뿌리뽑을 공정한 의원,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3대가 성북에서만 50년 넘게 살아온 진정한 ‘성북맨’임을 강조하면서 탄소중립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e스포츠거리 조성, 도시재정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민병웅 예비후보 약력
- 1967년생
- 숭곡초, 고명중, 서라벌고, 단국대
학교 법학과 졸업
- 전) 국민의힘 성북(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
위원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특임교수
(법학박사)
- 국민대학교 탄소중립 녹색성장연
구센터장
- 국민의힘 서울시당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
- 2018 성북구청장 후보
- 전)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