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02.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이승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민 속으로 지역 주민 간담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이승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시민 속으로’ 캠페인을 시작하며,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번3동 지역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양입구 사거리 선거 사무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번3동 새마을문고 회장 이효숙과 작은도서관 ‘닻별’ 김미진 대표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번3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번3동의 월등한 노인인구 비율을 이야기하며, 노인들과 젊은이들이 공존할 수 있는 지역발전 구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 문제로 ▲임대주택 2, 3단지의 학령기 아동 유입 정책 ▲번3동 주민센터 재건축시 주민 의견 반영 ▲협소한 도로 사정 개선 ▲주차 공간 확보 ▲한양아파트 앞 방범용 CCTV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번3동은 강북구에서 발전이 시급한 동네이다. 번3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공감을 표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 공약에 반영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육아 및 보육 시설 추가 설치, 생활편의 인프라 확충, 주거 환경 개선 등 번3동 발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승훈 예비후보는 ‘북서울꿈의숲’에 여름에는 노천 수영장, 겨울철에는 스케이트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 번3동을 비롯한 강북의 모든 세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 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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