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02.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송중동 화재 현장 주민 안전 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송중동에 위치한 가정집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월 16일 11시 50분께 해당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은 전소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이어 화재주택 붕괴 위험으로 옆집 피해주택은 전기·수도·가스가 공급 중단되어 있는 상황으로 피해주민은 관내 임시 숙박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치효 의장은 이날 오후에 즉각 현장으로 이동하여 주민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옆집 피해주택 주민과 동네주민들을 만나 격려하며 겨울철 난로나 히터, 온수기 등 난방기기 화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송중동 원송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도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최치효 의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며 “추운 겨울 실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화상 등 사고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과 예방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