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02.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10kg짜리 백미 100포 전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교회연합회(회장 종암교회 이호 목사)에서 지난 24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10kg짜리 백미 10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종암동교회연합회가 구성된 것은 2010년도로 지역에 온기와 희망을 전파하고자 결성돼 평소 지역 사회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종암동주민센터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종암동 교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호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위로를 얻고 소외됨 없이 한 지역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종암동교회연합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사랑 나눔의 온도가 올라가 종암동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