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인제군, 국내 RCE 도시 간 교류협력 논의

오언석 구청장 “도봉구 특화사업과 연계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ESD 프로젝트를 인제군과 함께하길 희망”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RCE 인제(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6명의 방문단과 함께 국내 RCE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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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받고자 하는 인제군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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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인제군 방문단을 위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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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후환경과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린스쿨 강사단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 자원순환과는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해 기관 소개와 활동, 그리고 양말목 공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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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기획예산과에서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강사들을 통해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 가치·역할과 ESD활동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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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봉구와 인제군은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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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ESD 프로젝트들을 인제군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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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봉구와 인제군은 2018년 도봉구가 RCE 인증 준비를 위해 인제군을 방문한 계기로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인제군은 ‘자연생태계의 보전,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발전’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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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문의: 도봉구 기획예산과 지속가능발전팀 02-2091-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