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07.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인재근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승리와 함께 하고, 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더해 달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인재근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도봉로 462 태영빌딩 502호) 개소식을 갖고 “인재근의 승리와 함께 하고, 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더해달라”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위원회 강철웅 사무국장(도봉구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사작되어 내외빈 소개 및 축사, 인재근 의원 인사말, 김용석·김광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인사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승리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민정·김상희·민병덕·박찬대·서동용·우상호·이인영·장철민·정청래·최기상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 많은 전·현직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11일 인재근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인 국회의원은 신창초등학교 학부모 면담, 도봉우체국 현장방문, 도봉경찰서 및 창동지구대 현장방문, 태영아파트 동대표 회의, 주공3단지 재건축 설명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도봉구 내 양말산업협동조합,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과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고,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전통시장, 생활체육시설 등도 빠짐없이 방문하고 있다.

오기형 국회의원은 “몸으로 움직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분열하고 갈등하고 또는 제대로 안 하고... 이런 것에 대해 지적들이 있는데 그런 것도 함께 새기고 한걸음 한걸음 몸으로 움직여야 할 시기이다. 우리가 함께해야 한다. 도봉은 늘 그런 마음들이 꿈틀꿈틀 대는 것으로 믿는다”고 개소를 축하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도봉에서 힘을 만들어 인재근 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며 “故김근태 의장님의 정신과 인재근 의원이 만들어낸 도봉을 더 발전하기 위해 더 큰 힘을 모아달라”고 축사했다.

인재근 국회의원은 “작년에 무려 56조원 넘는 ‘세수펑크’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 경제가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 총선 공천 개입에만 매몰되어 있다”며 “민주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 민생과 경제를 살려내고 도봉 발전을 완성하겠다. 인재근의 승리와 함께 하고, 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용석 전 서울시의원은 “인재근 의원은 현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나왔다”며 “인재근 의원이 거기에 맨 앞장에 서겠다. 도봉구 승리와 인재근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광수 전 서울시의원은 “여기에 모이신 분들은 인재근 의원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걸로 믿는다. 힘을 모아달라”며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한다. 인 의원이 4선 도전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 성공을 위해 우리모두 힘을 모으자”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인재근 국회의원은 “우리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우리 도봉 발전을 완성해 가겠다. 저의 영원한 동지이며 배우자인 김근태 의장이 간절히 생각난다. 죽음을 코앞에 두고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걱정했다”고 故김근태 의장의 생전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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