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07.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토요일엔 누림데이’ 운영

아동·청소년의 놀권리 실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성북구의 주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엔 누림데이’를 운영 중이라 밝혔다.

‘토요일엔 누림데이’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센터 내부 공간을 활용해 공예·신체활동·생태환경·e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토요일엔 누림데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놀 권리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문화 및 여가 생활에 참여할 기회 제공과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토요일엔 누림데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뉴스포츠·스포츠스태킹과 같은 신체활동, 목공·도예와 같은 문화예술활동, 생태환경 등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아동·청소년 1,300여 명이 참가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놀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보호자는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아동·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나타냈다.

지난 1월, 닌텐도 스위치 게릴라 매치 e스포츠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대형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로 구성된 ‘토요일엔 누림데이’를 2월 24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토요일엔 누림데이’가 관내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북구의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 제공은 물론, 놀 권리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성북구의 주체인 아동·청소년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으로써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댄스연습실, VR스포츠, 홀로그램 체험공간, 청소년카페, 프로그램 및 학습공간, 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성북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02-6229-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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