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1.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아주 좋은 사람, 의뢰의 돌쇠”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지역사무실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가다듬었다.

특히 김선동 예비후보는 서울시당위원장 역할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봉구를 대승리로 이끄는 등 구민들에게 인정받아 국민의힘 단수후보로 이틀전 당내 1호 공천을 받았다.

이번 개소식에는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재섭 도봉(갑) 예비후보 등 내빈들과 도봉구민이 참석해 김선동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먼저 손학교 상임고문은 김선동 후보에 대해 “아주 좋은 사람이다, 국회에서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라며 이규택 전 의원은 “김선동 예비후보는 의리의 돌쇠”라 칭하며 도봉구민을 위해 힘써 일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재섭 예비후보는 “일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김선동 예비후보를 보며 배웠다”고 존경을 표했다.

이어 내빈들의 격려 이후 구민들에게 인사에 나선 김선동 후보는 “한 도봉구민이 도봉에서 국회의원이었던 사람들이 선거에서 떨어지면 다들 도봉을 떠났었지만 김선동은 떠나지 않았다는 말을 하셨다”라는 말을 하셨다며 도봉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많다는 말로 운을 뗐다.

특히, 김선동 후보는 “그런 애정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와 용적율 상향, GTX-C노선 지하화와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착공, 교육의 변화 등 도봉을 위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내세우며 “당선이 되면 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도봉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힘 있는 도봉시대를 열겠다. 도봉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글로벌 관광특구로 개발하겠다는 도봉산프로젝트 본격 추진과 국회의원 시절부터 꾸준히 준비한 교육1등 자치구 도봉을 위한 도봉구 교육발전 V2.0”을 내세웠다.

또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GTX-C 노선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 조기 착공, 재건축·재개발 사업 지원 등도 책임지고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봉구의 오랜 관심사인 성대야구장 부지 개발을 비롯해 화학부대 자리 국기원 설립, KTX-SRT 도봉구 연장 등 큰 사업들에 대한 마무리도 자신했다.

한편, 김선동 후보는 “도봉구민의 삶과 복지를 챙기겠다”면서 “약자와의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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