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1.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 “간담회 갖고 총선 각오 밝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지역사무실에서 지역언론사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입장과 각오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는 3가지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민주당 전체 총선 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박용진 의원은 “탈당·민주당 공격 경력자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될 자격 없다”고 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으로 반드시 경고하고 국민적 심판, 국민적 제동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실현해 내야
윤석열 정부는 시민들이 말씀하신 그대로 처가 방탄 정권으로 전락하고 있다. 부인을 위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하고 장모를 위해서는 사면권을 행사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런 사적 권력 남용에 대해서 반드시 경고해야 한다. 그리고 외교·경제·국방·안보 모든 분야에서 대통령의 통치와 정권의 정책적인 노선이 국민에게 불안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 국민적 심판, 국민적 제동을 이번 총선을 통해서 민주당이 실현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강북발전 그랜드비전을 실천
강북구 지역 거주와 교통과 관련해 적극적인 그랜드비전을 만들어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3선 국회의원으로써 적극적으로 해결할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258번지의 재개발 문제, 화계초·송중초 졸업생들의 중학교 진학문제 등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바램을 실현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관내 여러 개발과 교육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화계초, 송중초 졸업한 학생들이 대게 수송중학교를 간다.
하지만 수송중학교까지는 버스 노선조차 존재하지 않고, 근방에 있는 신일중학교의 줄어든 2개 학급을 복원시켜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해야 한다. 물론 그에 걸맞는 공적 보조 지원도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역 거주와 교통과 관련해 적극적인 그랜드비전을 만들어서 10년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3선 국회의원으로써 서울시장과 각 부처 장관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겠다고 전했다.
▲세 번째 민주당 혁신과 정권탈환의 출발점
민주당의 혁신 변화, 민주당의 협치 그리고 민주당의 다양성과 민주성을 회복하는 결과가 만들어져야 정권 탈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시류에 따라 여기저기 기웃대는 정치, 그리고 정치적 유불리를 따라서 이당 저당 옮겨다니는 줏대 없는 정치를 해왔던 사람들의 출마에 대해 유감이다. 박용진에 대한 불만, 정치적 공격은 가능하나 민주당을 탈당해서 민주당을 공격했던 사람들이 민주당의 정체성을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런 정치가 지역에서 선택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용진 의원은 “대통령 후보 경선과정에서의 비판과 대안을 설명하고 논쟁했던 것을 그게 민주당에 대한 공격이고 선동이라 착각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지난 2012년 경선에서 졌지만 민주당 대변인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던 점을 내세웠다.
끝으로 박용진 의원은 “저 박용진은 민주당을 지켜온 뿌리이자 민주당의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민주당이 민주적인 정당임을 보여줘 왔던 사람이다”며 “박용진이 이기는 것이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가능성의 출발이어서 꼭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승리함으로써 민주당 전체 총선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