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회의원, 인수동 자치회관(나눔터관) 리모델링 현장방문

천준호 국회의원 “주민자치활동과 문화생활 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지난 1월 30일(화) 인수동 자치회관(나눔터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천준호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약 2.5억 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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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동 자치회관은 통장 회의, 주민자치회의 뿐만 아니라 탁구교실, 한국무용, 생활체조, 풍물교실 등 다양한 주민문화강좌가 열리는 공간이다. 이날 방문에는 천준호 국회의원과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의원,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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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준공된 인수동 자치회관은 건물이 노후되어 주민 불편이 상당했다. 특히 누수로 인해 벽지가 오염되거나 계단 주변 천장의 일부 마감재가 떨어져 안전사고 위험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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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노후 시설의 보수·보강과 환경개선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탁구실은 균열 보수 및 도장, 니스칠, 천장 도장, 전열교환기 설치 등이 진행됐다. 회의실과 강좌실도 흡음타공판과 화이트보드 설치·천장 도장·문 교체 등 공사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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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바닥타일과 천장 마감재가 교체됐고, 영상음향장비·공기청정기·냉난방기·책상·의자 등 집기도 새롭게 배치될 예정이다. 인수동 자치회관은 2월 1일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옥상 방수 공사 등은 2월 말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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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인수동 자치회관이 리모델링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활동과 문화생활이 더욱 쾌적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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