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2.


장위신협,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조합원·지역주민 200여 명 참여, 조합원에 4% 배당금 지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장위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전건영, 이하 장위신협)에서는 지난 3일 천주교 장위동 성당에서 조합원을 초청해 제 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이번 총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바롯해 기동민 국회의원, 김태수 서울시의원, 진선아·김경이 성북구의회 의원이 참여해 축하했다. ​

임장묵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의 건, 2024년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 총 4개의 의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박수와 동의로 인준했다.​

전건영 이사장은 “장위신협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조합원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힘든 경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중앙의 규제로 조합원들께 많은 배당금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 그러나 우리 신협에서는 5%의 배당금을 조합원들께 돌려드리게 되었다. 또한 사업도 충실하게 하겠지만 사회 안전망에서 벗어나 있는 이웃을 돌보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조합원들은 48년의 역사를 지닌 장위신협의 발전에는 현 전건영 이사장을 비롯해 임장묵 전무 등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온 결과라고 평가한다.

이에 대해 임장묵 전무는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5%의 배당과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고생을 함께해 온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