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 장위2동에 쌀 200포 전달

북부새마을금고·성북우리아이들병원 후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 장위2동(동장 조웅기) 주민자치회(회장 김애자)에서 지난 1일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성북구에 위치한 북부새마을금고(이사장 한종열)와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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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후원은 성북우리아이들병원과 북부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백미(20kg) 200포를 장위2동주민센터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알려졌다. 장위2동에서는 후원받은 백미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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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소아 전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백미 등 물품 후원과 장학금 전달 등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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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조그마한 힘이라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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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감사하다. 이런 나눔은 구청에서 해야 되는 일인데,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는 정성관 이사장과 한종열 이사장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려고 노력하는 성북구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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