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2.
북서울새마을금고, 제49차 정기총회 개최
조합원 최대 5% 배당, 장위동 최초 이용고 배당까지 추가 지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북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맹양수)에서는 지난 3일 장위1동주민센터에서 제49차 대의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9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연말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북서울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정관(안)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제49차 정기총회를 맞아 자리를 찾은 외빈은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김태수 시의원, 진선아·김경이 구의원, 김일영 (전)성북구의회 의장님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날 삼계탕 행사 등 지역 상생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투명하게 새마을금고를 이끈 맹양수 이사장과 임직원, 대의원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내 드린다”고 격려했다.
2023년도는 금고를 확장 이전하면서 기존 장위1동에서 북서울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사랑의 효나눔 행사 등 지역기부 환원활동과 어린이 금융교실, 무더위 쉼터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누구든,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 금융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로 부터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북서울새마을금고 고객의 재산을 지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맹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사태 및 유동성 위기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23년도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북서울 새마을금고가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믿고 응원해 준 회원님들 덕분이며 함께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북서울새마을금고가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선진 금융경영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