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8.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 빌라 전용선 신설 계획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이 강북구의 부족한 주차난을 조금이라도 더 해소하며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하해 “빌라 전용선”을 신설 계획을 시행한다.

강북구는 가구별 차량 보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 반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등 공영주차장의 수용능력은 한계에 이르러 지역 주민들의 주차공간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각종 법령(주차장법, 도로법 등)에 의거하여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은 지속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며 지역 주민들은 주차를 할 곳이 없어 주민들간 크고 작은 마찰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노후된 건물들의 신축으로 인하여 필로티형 주차장이 대량 생성됨에 따라 차량 진․출입 장애로 인해 주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의 감소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하여 필로티형 주차장 앞 부정․불법주차로 지역 주민들간의 민원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에서는 관내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고자 거주자우선주차제 “빌라 전용선”을 신규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빌라 전용선”이란 1인 1구획 배정이 아닌 입주민 모든 분들이 해당 구획에 주차이용이 가능하며 거주자우선주차제의 순환 배정이 아닌 빌라 입주민의 지정 주차자리를 확보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사라진 거주자우선주차 구획도 현장 방문하여 되살리는 방향으로 긍정적 검토할 예정이며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주차사업팀은 정부의 차량보급 장려 정책을 적극 기여하고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며 신규 주차장 제공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감하고 도전하는 서울 NO.1 공기업을 향해 달려 갈 것이다.

추가적인 자세한 문의는 거주자우선주차 담당자(02-944-3024)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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