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2. 28.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오패어린이공원 민원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오패어린이공원(송중동 258-148)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패어린이공원 인근 주민들과, 오패어린이공원 사용 주민들의 요청으로 세 번째 민원현장방문이 이루어졌다. 휴식을 취하기 불편한 원형 벤치, 블록 포장 들림 현장 발생으로 인한 재정비 필요, 노후화된 조합놀이대 교체 필요 등 그동안 많은 민원 제기가 있어 왔던 곳이다.

곽인혜 의원은 이에 작년 봄부터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팀장과 송중동 공원 담당 주무관과 방문하여 포장 재정비가 필요한 계단과 노후화된 시설 전체를 확인하였으며 여러 문제제기와 대안마련을 통해 ‘2024년 어린이공원 세대공감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었다.

어린이공원 세대공감 환경개선사업은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이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및 노년층의 높은 이용률을 고려하여 공간 확대 및 산책로 조성, 포장재와 시설 등 노후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곽인혜 의원은 “공원이란 모든 주민들의 기본 복지, 기본 건강권, 문화생활영유권과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다”며 “이 기본적인 것이 잘 관리되었을 때 주민들의 만족도도 클 것이다. 피해를 입기 전에 하루빨리 하자 보수를 진행하며, 세대공감 환경개선사업에 주민의견 수렴이 절대적인만큼 더욱 꼼꼼히 주민들의 말씀과 민원을 듣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