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06.


NH농협은행,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270만 원 기부금으로 열린공간 ‘이음터’ 내 기능보강과 물품 구입 등 사용 예정

▲NH농협은행 류수정 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박하용 관장(왼쪽에서 두번째), 이용균 시의원(왼쪽에서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사랑의 기부금 나눔행사를 갖고 함께 하고 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NH농협은행 강북중앙금융센터(센터장 류수정)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강북구 삼양동에 소재한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하용)에 ‘사랑의 기부금 나눔행사’를 갖고 27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수정 센터장과 박하용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NH농협은행 강북중앙금융센터가 지역에서 나눔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추천해 연결했다.

NH농협은행 강북중앙금융센터는 이번에 기부금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에서 본격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후원을 받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은 삼양동과 송천동, 삼각산동 지역에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곳으로 이번 기부금으로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열린공간 ‘이음터’ 내의 기능보강과 물품 구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수정 센터장은 “그동안 특별한 계기 없이 선풍기 지원 등 지역에서 물품기부 등을 해왔으나 이번에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엔돌핀 역할을 해온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기부금 나눔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NH농협은행이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하용 관장은 “NH농협은행의 지역을 사랑하고 함께 하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공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용균 서울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준 NH농협은행 강북중앙금융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역할을 해온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후원자 발굴과 연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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