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06.
강북새마을금고, 우수학생 장학금 2,150만 원 전달
‘장학생 43명 선발해 각 50만원씩 총 2,150만 원 전달하고 격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오)는 지난달 21일 오후 2시, 새마을금고 본점 2층 강당에서 우수장학생 4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2,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북구새마을지도자 자녀들과 새마을금고에서 추천 선정한 모범학생 43명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우종오 이사장은 “예전에는 장학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었지만 지금은 공부잘하는 학생들에게 사기진작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성을 살리는 시대에서 기본실력을 쌓고 준비를 잘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나중에 사회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됐을 때 이 장학금이 조금이라도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북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의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며 온정을 전해왔다. 또 여름철엔 방역을 위해 애쓰는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방역지원금을 전달하고, 새마을문고 신간도서 구입비 지원, 김장 지원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