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06.


국민의힘 강북갑 전상범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든 분들과 함께 하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함께 가겠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4.10 총선 국민의힘 강북구갑 지역에 단수 공천된 전상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8일 오후, 강북구 광산사거리 인근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전상범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양석 전 당협위원장, 이성희 전 구청장 후보, 전·현직 강북구의원들과 옆 지역구인 강북을 박진웅 예비후보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고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인 정양석 전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정권,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강북구민들에게 호소하면 크고 좋은 결과가 있을 걸로 보인다”며 “(강북갑·을 지역의)정말 훌륭한 후보들이 강북구도 바꾸고 또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정말 든든한 두 후보들이 또 정치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진웅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지난 시대의 청산과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생산에 있다고 하는 것, 윤석열 정부의 완성은 이번 총선에서 결정된다고 하는 그런 절박감을 갖고 있다”며 “험지라고는 하지만 전상범 후보님의 강북갑, 그리고 강북을에서 저 박진웅이 40대의 패기로 둘이 손을 잡고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상범 후보는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정양석 전 의원님께서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 주시고 후배에게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역사를 썼기 때문에 더욱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북 갑뿐만 아니라 강북을 또한 손을 잡고 함께 나가면 새로운 길을 열 수 있고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한다. 그 길은 오늘 오신 모든 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후보는 “저는 이곳에서 번동에서 걸음마를 배우고 수유리 작은 골목에서 팽이를 치며 살았다. 그리고 419 민주묘지에서 민주주의 정신을 배웠다”고 강조한 뒤 “수영장과 그린파크도 없어져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인수초, 인수중학교 뒤에 있는 인수 마을은 변하지 않았고 저의 친구의 집이 그대로 있었다. 저의 마음은 추억으로 기뻤던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는 변화를 거부하는 이 마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상범 후보는 “이제는 변화할 때다. 우리 강북이 주거, 교통, 교육 그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더딘 것은 정치권의 책임 또한 회피할 수 없다”며 “이제 저희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서 주거 교육, 교통 모든 분야에 있어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다만 저 혼자 할 수 없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갈 때 없는 길도 만들어내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은 선거 필승을 위한 떡 절단식에 이어 전 후보의 가족이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발탁된 전상범 예비후보는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손자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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