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13.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진정성 갖고 강북구의 과제와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강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에 단수 공천된 천준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인근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천준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특별한 내빈 초청 없이 지역내 단체장들과 지역위원회 고문, 당원 등과 전·현직 시·구의원, 구민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현 초선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천준호 후보는 “제가 4년 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내세웠던 슬로건은 ‘새로운 강북 그리고 든든한 내 편이 되겠다’였다. 강북의 변화 발전을 만들고, 강북 구민들의 주변에서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드리고 강북 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그 감사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활동했다. 지난 4년 동안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해왔다고 나름 자부하고 의정활동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국회의원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 후보는 “강북구에서 풀어야 될 중요한 과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첫 번째는 주거의 문제, 두 번째는 교통의 문제다”라며 주거의 문제와 관련 고도제한 문제, 재개발·재건축 문제가 있고, 교통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지하철 환승역이 없는 강북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문제해결에 집중해 왔다고 밝힌 뒤 또한 강북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고민하고 활동해온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준호 후보는 “지난 4년간 강북의 변화 발전을 위해서 만들어온 초석이 어느 정도 다져졌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앞으로 더 풍성하게 결실로 맺는 과정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저 천준호가 더 큰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겠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혼신의 힘을 다할 때 선거의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다.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준호 후보는 “지역에서 구민들을 만날 때, 또 정치를 할 때 저의 기본자세는 진정성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성실을 다하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저는 문제를 파악하는 힘도 나오고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과 에너지도 나온다고 확신을 한다”며 “앞으로 4년, 또 앞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서 저의 진정성과 마음가짐으로 강북구와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여러 과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신강북선과 강북구 신청사 추진,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 해결을 요구하는 영상이 상영됐고 주민대표들이 나와 축사를 전했다.
두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은 “천준호 의원은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며 경청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정치인”이라며 “다 함께 깨어 있는 시민이 되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으며 청년 여성 기업가는 “제가 현장에 다니면서 느꼈던 문제들과 개선점들이 의정보고서에 그대로 담겨 있는 걸 보고 ‘진짜 오랫동안 고민하고 지역을 살펴보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처음 느껴봤다”며 “감동적이었던 경험도 있어서 굉장히 응원하고 또 청년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의 주인공인 천준호 후보는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