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14.


강북구의회 심재억 의원

‘특수아동학부모를 위한 쉼터공간 현판식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심재억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7일 오전, 삼양동 햇빛마을에서 열린 특수아동학부모를 위한 쉼터공간 마련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공간은 지난해 11월 심재억 의원이 제268회 정례회에서 ‘시각장애영유아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하는 쉼터공간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자유발언을 하며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국내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시각장애 영유아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등교시킨 뒤, 하교 때까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만화방, pc방 등을 전전하고 있다는 실정과, 이에 대한 대책으로 빈집활용이나 생활SOC공간조성 등을 고려하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이후에도 심재억 의원은 학부모들과 구청 담당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특수아동학부모 휴식공간 마련 대책 간담회’를 두차례 개최하여 관내 활용가능한 공간과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그 결과 학교근방에 소재한 삼양동 햇빛마을에서 휴식공간 2개소 제공에 동의함으로써 효정학교- 삼양동 햇빛마을 간의 공간상생협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심 의원은 “발달장애가족 공간마련 촉구에 대한 발언을 시작으로 의정활동 1년 반 만에 이렇게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고, 이 과정에 기꺼이 손을 내밀어 준 삼양동 주민분들과 함께 애써주신 구청 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통학시킨 후 몸을 뉘일 방 한칸에서 시작한 이 씨앗이 강북구의 모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으며 꽃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판식에는 강북구 시각장애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뿐만아니라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 최인준?곽인혜 강북구의원, 강북구 어르신장애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