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20.


도봉문화재단 ‘내부 직위공모제’ 도입!!

인재발굴을 위한 내부 직위공모제 혁신 인사 경영~

“조직 분위기 쇄신으로 직원들 반응 뜨겁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오언석)은 지난 2024년 1월 내부 직위공모제를 시행하여 사내 주요 팀·관장 직위를 선발해 화제다. 이번 직위공모제란 주요 직위에 대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가장 적합한 사람을 뽑는 행정제도로, 열린 경쟁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혁신 경영의 상징이다.

도봉문화재단은 재단 관리직에 해당하는 모든 팀·관장 직위를 공평하게 선정 범위로 확대했으며, 5~7급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자를 모집했다.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혁신으로 부서 팀·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공개 공모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하고 배치했다.

특히, 직위 공모제의 도입은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직원들에게 성과의 길을 열어주고, 업무성취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등 연공서열 중심의 갇힌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직위 공모제를 평가하며 직원 L씨는 “기회의 장이 열린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도봉문화재단은 인사 정책의 발전된 시도와 함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조직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오언석 이사장(도봉구청장)은 “직위공모제 도입으로 기존의 운영 단점을 보완하면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해,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 창출 중심으로 더욱 나아가길 바란다”며 “조직의 발전을 발판 삼아 도봉문화재단이 더욱 지역을 위해 성장하는 재단이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조미애 상임이사는 “오언석 이사장과 함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널리 등용하는 등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조직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직위공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봉문화재단 내부 직위공모제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해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선호하는 핵심 직위에 대해 누구나 응모·선정될 수 있도록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 많은 직원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직원이 발탁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관련문의는 도봉문화재단 경영지원팀(02-908-2901)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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