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20.


소상공인 일상 체험에 나선 도봉(갑) 안귀령 후보

“창동골목시장내에서 야채 팔고, 주민들의 속 사정 듣는 시간 마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안귀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일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창동골목시장에 있는 야채가게 ‘에녹농수산물’에서 야채 등을 파는 일일 아르바이트 나섰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안귀령 후보가 전통시장에서 직접 일하며 소상공인의 애로와 일상을 경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안귀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을 창동골목시장(서울 도봉구 덕릉로 236)과 신창시장(서울 도봉구 창동 445-20)으로 초대해 도봉을 소개하고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창동골목시장과 신창시장은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안귀령 후보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일상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몸소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 후보는 “도봉의 미래 비전은 도봉 바깥의 사람과 돈이 도봉으로 모이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도봉주민분들께 서울 전역, 전국 각지에서 사람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봉의 컨텐츠를 만들고 하루하루가 색다른 이벤트르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국회의원 이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부터 시작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안귀령 후보의 소상공인 일상체험은 많은 인파들이 몰렸으며, 후보를 만난 주민들은 안 후보에게 사진을 요청하며 다양한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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