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21.
더불어민주당 성북(을) 김남근 국회의원 후보, ‘THE 성북캠프’ 개소
기동민 선대위원장, 정청래 최고의원, 우원식·김영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원팀 강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북(을) 국회의원 후보 김남근 ‘THE 성북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당일 행사에는 캠프 추산 성북 주민과 지지자 약 1,000명이 참석해, 김남근 후보를 향한 지지와 원팀으로 뭉칠 것을 강조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성북(을) 현 국회의원이자 ‘THE성북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동민 의원과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의원(노원구 을), 김영배 의원(성북 갑)과 성북(을) 시·구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김남근 후보는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한 이유로는 “윤석열 정권이 파탄을 낸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며 “경제침체 장기화, 고물가, 실질임금 하락, 가계부채 부담으로 민생현장은 위기감에 가득 차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팔짱만 끼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북으로 출마한 이유로는 “성북은 중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 봉제 업체와 같은 도심제조업 등 다양한 민생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며 “중소상인, 시민단체들과 함께 조금씩 세상을 바꾼 경험을 살려, 성북에서 함께 민생과 경제를 더하고 사는 문제를 더하고 삶을 편리함을 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당일 개소식에 함께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연습의 시간 없이 바로 보직을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며 시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동민 의원은 “4월 10일은 성북(을)의 새로운 후보, 김남근 후보가 압도적으로 선택을 받는 날,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피의자를 대사로 임명한 것은 처음이고, 전 국방부 장관을 대사로 임명한 것도 처음이다”라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을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원식 의원은 “을지로위원회를 만들고 실행할 때, 갑의 횡포를 막는 논리를 만들고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 실행을 해나갈 때, 가장 뒤에서 뒷받침한 사람이 바로 김남근이다. 윤석열 정부의 악행과 폭정들을 막을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힘이 있는 김남근이 성북에서 일한다고 하니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배 의원은 “성북구청장 시절 함께 일을 해봤다”라며 “생활임금과 참여연대에서 해왔던 여러 정책을 함께 해왔으며 성북구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터전 중에 터전으로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그 중심지가 성북구가 될 것이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성북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워킹맘, 3040 직장인, 대학생, 학부모대표, 중소상공인들이 김남근에게 성북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뒤, 성북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후보에 대한 명령이자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성북 주민과 함께하는 성북 공천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남근 후보는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김남근을 응원해 주기 위해 ‘THE 성북캠프’를 방문해 주신 성북을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북(을) 주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폭정을 저지하고 성북의 민생경제를 살릴 것을 약속하며 끝까지 응원해 주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