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3. 28.
국민의힘 성북(을) 이상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국민 인재영입, 청년, 자영업, 시민 애로사항 해결 적임자,
4대째 성북에 거주하는 성북전문가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성북(을) 이상규 후보가 지난 16일(토)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이 후보의 후원 회장을 맡고 있는 한균태 전 경희대 총장을 비롯해 정진택 전 고려대 총장이 현장을 찾아 이 후보를 응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영상으로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성북의 국민의힘 원로 박선동 회장, 구제남 회장, 김태수 서울시의원과 이일준·진선아·권영애·정기혁 현 성북구의원, 박학동·나영창·정혜영 전 구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지역주민 약 7백여 명의 참석해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을 강조했다.
이상규 후보는 개소식에서 “저는 성북에서 자라나 성북에서 4대째 살면서 외식 사업을 키워왔다. 저의 성공은 성북구민 덕분이다. 이제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고 성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려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성북에서 외식업으로 시작해 성공을 거두었고, 그 성공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 이유로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성북을 꼼꼼히 바꿔 나가고 성북에 살 사람은 이상규뿐이다. 소상공인의 권리를 찾아주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외식업으로 시작해 대학 강단에 서기까지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다. 이제 배운 것을 정책으로 만들어 구민들게 돌려드리려고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 후원회장인 한균태 전 경희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규 후보는 나의 제자이면서 친구같은 사람이다. 언제나 긍정 에너지가 넘치고, 책을 많이 읽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는 평소 정치인이 되면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국회의원이 되면 싸우지말고 욕하지 말고 국민들만 바라 보고 노력할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공약으로 첫째, 월곡동 주민의 오랜 숙원인 성북구 월곡역 부근 교통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월곡동에서부터 KIST를 통과하여 청량리를 연결하는 도로를 만들어 월곡동 교통난을 말끔하게 해결하겠다. 두 번째, 청년임대주택 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및 1인 가구를 위한 주택건설을 지속작으로 추진하겠다. 세번째 장위동 재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SOS센터 건립하겠다. 네 번째,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해 명문고 2개 이상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규 후보는 성북에서 태어나 성북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아버지와 함께 외식업에 뛰어들어 이상갈비, 북악정 등에 투자해 사업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 후 외식업 석사과정으로 유명한 한성대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동국대 외식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국민인재영입 케이스로 발탁돼 서울시 성북(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