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4. 24.


보호공단 서울북부지소 황영기 이사장 ‘정책현장 방문 및 청렴캠페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지난 17일, 서울북부지소(지소장 김사연)를 방문하여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식을 다졌다.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업무현황 보고, 직원 신고, 직원 및 법무보호위원 의견 수렴, 법무보호사업지원비 전달, 청렴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현황 보고에서 김사연 지소장은 ‘여성청소년(숙식제공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한 운영 방침’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점과제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경인지역 1호 처분 수탁기관 지정 노력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 업무협약 ▲ 자체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날 업무현황 보고 이후 마련된 황 이사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금연 서울북부지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과 소통하며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와 더불어 서울북부지소 가족지원위원회는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한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식을 다졌다. 청렴캠페인 내용은 ‘청렴의 시작은 지금부터, 나부터, 서울북부지소부터, 우리 모두로부터’로 지금 당장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황영기 이사장은 “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직원들과 법무보호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법무보호사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사연 지소장은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일선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황 이사장은 지난 3월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6대 이사장으로 취임되어 4월 4일부터 전국 27개 기관을 순회중이다. 이어 보호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운영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갱생보호의 방법으로는 숙식제공, 주거지원, 취업지원, 사전상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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