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01.


박수빈 서울시의원과 최치효 강북구의장, 허광행·곽인혜 강북구의원

오패산로37길 도로포장공사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과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곽인혜 의원은 강북구 오패산로37길의 도로포장공사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현황과 안전관리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시·구의원들은 ‘공사의 조속한 완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구민 안전 관련문제와 민원예방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함께 현장을 방문한 강북구 도로관리팀장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사관련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패산로37길은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뒤편의 상습민원 발생지역으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를 위한 도로정비 공사가 필요했으나, 13년간이나 해당도로가 공도가 아닌 사도인 점 등을 이유로 그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구의 대표 숙원사업 대상이었다. 4명의 의원은 지난 8개월간 해당 도로포장을 원하는 민원인들과 관계 공무원 사이에 끊임없는 협의를 거친 끝에 공사를 추진하는 데에 성공했다.

곽인혜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이 도로의 포장공사가 시작되면서 구민분들이 누구나 편하게 이 길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공사과정에서 구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또 다른 민원이나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공까지 각별히 함께 살펴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