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01.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관내 공공시설 현장방문

‘월계문화복지센터,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지난달 25일, 제28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월계문화복지센터 및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등 2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배준경 위원장과 윤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윤도, 최나영 의원과 노원구청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여러 가지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의원들은 개관 6년째를 맞이한 맞춤형 문화복지 시설인 월계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강당, 식당, 카페 등 센터 시설들을 살펴보고 시설관계자들 및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에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우주천문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을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과 함께 천체 망원경 관측 등 의원들이 직접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20일에 진행된 ‘천문우주페스티벌’에 대해 점검해보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시설의 홍보 활성화, 아동·청소년 이용자들의 놀이공간 확보, 식당 도시락의 위생 및 메뉴 다양화 등을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시설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배준경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며 체험하면서 이용자들 입장에서 보다 효울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보건복지위원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집 근처에서 편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