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01.


강북구의회 심재억 의원

‘강북구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심재억 의원(삼양동, 삼각산동, 송천동)은 지난달 23일 오후,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삼양동청소년아지트센터장, 삼양초등학교 교사, 보조교사, 학부모 등 교육돌봄에 관심이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지난해 심재억 의원의 주관하에 개최되었던 ‘강북구 교육돌봄을 위한 토론회’의 후속으로 마련된 자리로써, 이후 구청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한 사업계획 등과 이에 대한 교육계 담당자 및 학부모들의 의견에 대해 숙의하고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앞서 지난 토론회에 발제를 맡았던 한희정 선생(삼양초 교사)은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으로 함께 출발하는 논의를 반기면서도, 다양한 부서가 연계하여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심재억 의원은 “점점 증가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들이 강북구에서만큼은 선제적으로 지원을 받고, 모두를 위한 건강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계획과 추진의지를 가지고 강북구의 학생들을 위해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본의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