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01.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와 간담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달 17일, 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지회장 임채석)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임채석 지회장과 임원 등 5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날 참여자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시각장애인쉼터 시설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채석 지회장은 “현재 강북구에는 2,0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있다. 하지만 강북구지회 회원은 150여 명 정도이다.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시각장애인쉼터 활성화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치효 의장은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건의주신 사항들이 원할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