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돈암2동 만들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서 지난 2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를 펼쳤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돈암2동을 만듦과 동시에 민관이 합동·합심함으로써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더욱더 고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비교적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장, 반장 및 직능단체원 120여 명에 달하는 주민이 8개 조로 나뉘어 환경순찰 취약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겨우내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돈암2동 최옥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돈암2동을 위해 일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민관 합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보다 쾌적한 돈암2동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