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16.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어린이공원 세대공감 환경 개선사업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일, 송천동 860-116 응달마을어린이공원 ‘어린이공원 세대공감’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 한 응달마을어린이공원은 2014년에 정비된 이후,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 관련 민원이 있던 곳이다. 민원을 접수한 노의원은 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23년부터 관계부서와 의논해온 결과 올해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세대공감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공사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응달마을어린이공원은 6월 말에 다시 개장한다.

현장에는 공원녹지과 관리팀장 직원, 현장 관계자가 참석해 공원을 놀이공간(조합놀이대, 그네) 및 휴게공간(복합운동기구), 수목식재 등 정원형 녹지공간으로 전면 재배치함으로써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공사 계획을 설명했다.

노윤상 의원은 “공사 기간에 민원이 발생 되지 않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당부하며 “인근의 주민에게도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공사 기간에 불편한 점을 양해 바란다. 응달마을 공원이 주거지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원인 만큼 세대공감 환경개선 후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더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음 좋겠다”고 전하며 삼각산동 고갯마루 어린이공원도 하반기에 개선 예정인 점을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