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 돈암1동, 어버이날 기념 효잔치 열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회장 송대호)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9일(목)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여 동안 “하림 맥시칸 치킨” 앞에서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200여분을 초청하여 점심식사 대접과 선물 증정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동네 잔치같은 분위기에서 마을안전협의회를 포함한 돈암1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여 육개장, 떡, 과일, 음료 등 어르신을 위한 푸짐한 점심상을 차리고 건강과 안부를 한 번 더 챙겨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북세일학원 원장(김인혁), ㈜하림, ㈜맥시칸, 김명옥, 이영자(인디안)에서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은 한 끼의 식사 대접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으며, 송대호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장은 점심식사 후 귀가하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수건)을 증정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효잔치 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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