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29.
도봉한신아파트 제1회 입주민 축제 ‘성황리’ 개최
“2678+ Festival~ 비와도 행복한 축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관내 ‘도봉한신아파트 제1회 입주민 축제’가 지난 15일 오전 10부터~오후 6시까지 도봉한신 중앙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도봉한신아파트 입주민 축제 ‘2678 플러스 페스티벌’은 도봉한신아파트 모든 세대와 관리사무소, 경비원, 미화원, 상가 등 도봉한신아파트 전체 구성들만을 위한 축제로 제1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축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나눔장터 ▲가족게임 ▲마술공연 ▲버블공연 ▲재능기부 공연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미니바이킹, 레일기차, 챌린지 바운스, 중형 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삐에로,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변화와 혁신 도봉한신아파트 제17기 입주자대표회의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도봉한신아파트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먼저 △어린이 안전!! 도봉구 시범 아파트 지정제안 △어르신 행복!! 서울시 최초 특화 아파트 제안 △오래토록 살고 싶은 도봉한신아파트 만들기 제안 등이 눈길을 끌었다.
도봉한신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도봉한신아파트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입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으고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여 발전되고, 젋고, 살고싶은 도봉구와 도봉한신아파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한신아파트는 도봉구에서 두 번째로 큰 대단지(25개동)로 2,678세대, 입주민만 9,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도봉한신아파트가 젊은 입주자대표회(회장 이정원)를 필두로 하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