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중랑천 봄 바람 맞으며~ 시원하게 달려요~’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체육회(회장 박상용)가 손을 잡고 지난 25일 ‘2024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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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봉마라톤 대회는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지난해부터 동성제약과 기관들이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해 마라톤너들에게 큰 인기를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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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과 도봉구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봉구청이 후원하는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올해 3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난해에 비해 높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 오기형 국회원, 안귀령 도봉갑 지역위원장,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및 관계자들의 축사 및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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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매년 이맘때 중랑천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또 대회는 도봉구 창포원 부근의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3개 코스(△하프 △10km △5km)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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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인 및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참가자들이 많아 건강과 화합을 겸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 룰렛 이벤트 및 부상자 방지 위한 아나파 테이핑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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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본 대회가 해를 더해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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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도봉구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며 안전하게 완주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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