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장 연수 실시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윤순단)은 지난 20일, 2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生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하였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개별·사업별 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이다.

​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를 주제로 서울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였다.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 안착을 위해 △단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지원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민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윤순단 교육장은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교장선생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