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30.
삼선새마을금고 ESG 운영위원회 발대식
그린MG실천단·휴먼MG나눔단·소셜MG지원단 조직, 조합원 직접참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삼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금고 2층 회의실에서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ESG경영이란 ‘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려는 금고의 윤리경영 활동방식이다.
금고에서는 지금까지 각 주민센터나 지역 봉사단체에 현금이나 물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 행안부 지침에 따라 금고내에 직접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에서 정해진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지금 및 물품 지원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금고 이숙희 이사장은 행안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토대로 ESG운영위원회 위원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그린MG실천단·휴먼MG나눔단·소셜MG지원단 단원 3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를 당부했다.
ESG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인 이숙희 이사장이 맡아서 활동하고, 이번에 구성된 그린MG실천단·휴먼MG나눔단·소셜MG지원단의 단장이 포함된 임영옥, 최점순, 김진화, 임맹심, 최영자, 김해숙, 이지민 씨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린MG실천단(단장 김진화)은 지역에서 환경정화, 자원순화, 환경보호 인식개선사업 및 협력기관과 연게된 사업들을 포함해 청결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단원 구성은 김진화 단장을 포함해 심정만, 이연화, 홍순이, 윤은희, 이영배, 이영란, 임연운, 박혜원, 김경희 씨가 위촉장을 받았다.
휴먼MG나눔단(단장 최점순)은 지역관내에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각종 행사 지원 및 공연활동과 삼선동 선녀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단원 구성은 최점순 단장을 포함해 김선화, 김정손, 이애숙, 곽성미, 김은미, 정용희, 정용자, 전옥석, 석순자 씨가 전면에서 활동하게 됐다.
소셜MG지원단(단장 김해숙)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사업, 재난재해 지원사업에 선봉에서서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단원구성은 김해숙단장을 포함해 강태일, 김경숙, 윤용숙, 김영순, 김정애, 이옥례, 박송희, 장공임, 이옥자 씨가 합류해 봉사활동을 전재하기로 했다.
이숙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경영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려는 새마을금고의 기본 이념이다. 지역봉사를 실천하며 앞으로 100년동안 신뢰받는 지역금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는 삼선동, 보문동, 동선동에서 봉사를 천직으로 삼고 살아 오신 분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 금고에서 사업을 잘해서 나온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명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