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5. 30.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달 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지난 10일과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에도 함께하세5!’ 제목과 함께 바자회, 나눔장터(지역주민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먹거리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등 총 70여 명의 다양한 주민이 대규모로 참여한 행사다.
바자회는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에게 기증받은 후원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구돌봄 생명 나눔장터(지역주민 플리마켓)는 지역주민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여 ESG 실천 경영을 통해 사용했던 물건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주민 주체 자원 선순환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복지기금으로 기부하는 따뜻한 사례가 연차례 발생했다. 나눔장터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장터에서 나눔이 된다는 게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막상 참여해보고 함께 플리마켓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이해가 되는 것 같다. 나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 참여한 유관기관 중 한 단체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좋고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또한 지역주민에게 기쁨과 나눔을 줄 수 있었던 행사 같다. 참여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각 부스를 운영할 수 있게 참여한 자원봉사자 중 한 봉사자는 “이번 행사는 정말 보람찼다. 내가 직접 지역주민에게 물품도 판매하고, 아는 이웃에게 인사도 하며 정겹고 알찼던 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은 관장은 “전 직원, 자원봉사, 생활지원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월곡동 주변에 활기가 가득찬 느낌을 받았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가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