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북구 정용환 회장 취임식 개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시 한국자유총연맹 성북구지회(회장 정용환)는 지난 20일 성북구청 다목적 대강당에서 정용환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연맹회원 600 여 명이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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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성덕 서울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안영선 시지부 부회장, 전재삼 지회장협의회장(강동), 송영식 지회장협의회 총무(은평), 장재곤(종로), 도진환(동대문), 김왕규(중랑), 강경덕(강북), 유병인(노원) 지회장과 정중선 도봉구지회장직무대행,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영배 국회의원 및 많은 지역구의원들과 지역 직능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취임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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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축하영상,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용환 신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서 구민 속에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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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서울시지부회장은 “연맹과 인연을 맺은 지 얼마되지 않아 신임 정용환 지회장의 지도력으로 주니어 회원들이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정용환 지회장 취임을 계기로 성북구지회가 과거 최고 지회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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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구청장은 축하말에서 “정용환 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성북구지회장을 맡으신 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듯 성황리에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정 회장님이 취임하여 연맹과 성북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며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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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은 정용환 신임지회장, 김성덕 서울회장, 이승로 구청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자유통일 국민헌장 낭독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마치고, 참석 회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하고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배부하여 축제의 분위기 속에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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