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05.
북서울신협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봉사와 여가생활 힘써”
‘짜장데이와 어부바 라인댄스’ 큰 인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북서울신협(본점, 이사장 홍창현)이 지역주민들과 어르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와 여가생활 등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난 5월 25일 오전, 방학동 소재 한일교회에서 지역어르신들과 소외계층 250명을 초청해 ‘북서울신협 짜장데이’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북서울신협 주관, 도봉구 민간자원봉사네트워크와 도봉구자원봉사센터, 동원테크(주)가 후원 협력해 짜장면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짜장면 봉사에는 홍창현 이사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은림 의원, 도봉구의회 이태용·고금숙·손혜영 의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도봉구민간자원봉사네트워크 회원들이 만든 짜장면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제공된 짜장면은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게 부추와 야채를 곱게 갈아 넣는 등 며칠 전부터 숙성해 만들어졌다.
특히, 북서울신협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조합원들과 함께 상생하는 지원이 처음은 아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할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어부바 라인댄스 1기 출범!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북서울신협 조합원들에게는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어부바 라인댄스 1기’를 현재 4층 강당 마루에서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부바 라인댄스는 이승주 강사를 초빙해 매주 화·목요일 11시 30분부터~12시 30분까지 매주 2회(1부 53명, 2부 47명), 1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웃음과 활기찬 율동을 통해 새로운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
홍창현 이사장은 “북서울신협에서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며 “조합원분들의 건강과 웃음활력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개발에 북서울신협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이사장은 “앞으로 신용협동조합으로서 가치 금융을 실현하며 조합원들에게는 최고의 수익으로 보답할 것이다”며 “노원구 일부지역까지 질 좋은 서비스로 신용협동조합의 어부바 정신을 계승해 도봉구와 노원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를 것이다. 또 2030세대 은둔형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질 좋은 어부바 정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승주 강사는 “라임댄스는 스트레스 플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하겠다”며 “앞으로 1기가 잘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창현 이사장은 지난 2월 27일 북서울신협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홍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금융 실무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이사장이 되겠다”며 “북서울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량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이사장은 취임이후 새롭게 변화하는 북서울신협을 최대 규모로 조합으로 만들고, 예금부터 출자금 각종 금융업무에서 선두 자리매김과 조합원들과 함께 상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건전한 조합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