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05.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사)눈빛디자인나눔이 함께하는~!!
‘지역환경 감성이미지 개선 봉사활동’ 진행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지소장 김사연)는 지난 5월 25일과 26일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이사장 강현실)과 지역환경 감성이미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및 노후 외관벽 환경정비를 위한 ‘감성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전문 봉사단체인 (사)눈빛디자인나눔 봉사단 회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 등 25명이 함께했으며, 양 기관 대표는 노후 된 도시지역 경관이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여, 상대적 낙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눈빛디자인나눔 봉사단 회원과 서울북부지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노후 된 지소 청사 외관 벽 감성벽화그리기를 진행하였으며 디자인 스케치, 밑그림, 초벌작업, 페인팅 작업 등 이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김현실 이사장은 “노후 된 외관 벽의 이미지 개선만으로도 서울북부지소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벽화작업이 이 시설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창의적인 감성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관심과 응원의 시선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사연 소장은 감성벽화그리기에 참여한 눈빛디자인나눔 봉사단에 감사장 전달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청소년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 필요했다”며 “강현실 이사장님을 비롯한 눈빛디자인나눔 봉사단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기관이 보다 따뜻한 모습으로 청소년 아이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은 지역과 사회문제를 디자인과 문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해결방법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노후지역에 감성벽화그리기 및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펫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