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05.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석계역·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사업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석계역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10억원, 석계역 일대 정원화 사업 10억원, 북서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 5억원 예산 편성 기여

김태수 의원, “석계역 일대 힐링공간‧정원화 및 북서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명품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5월 31일(금) 석계역 일대 및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태수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석계역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 10억원, 석계역 일대 정원화 사업 10억원, 북서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 5억원 등 예산 편성에 기여하였으며, 금일 해당 사업지를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우선 석계역 5번 출구 앞 철도연변 힐링공간 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여 성북구청 조경팀장으로부터 조성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명품 휴식‧치유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석계역 5번 출구 앞에는 국철 옆쪽으로 완충녹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나 노후화된 철도벽 및 기둥 노출로 경관이 불량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느티나무 열식을 통한 그린터널을 이루고 있는 반면 하부식생에는 음지영역이 넓고 운동기구가 산재되어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톳길을 비롯하여 코르크산책로, 세족장, 파고라, 휴게데크, 체력단련기구 등을 설치하고 화관목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인근 주민들이 산책‧휴식‧운동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자 하였다.

김 의원은 대상지를 구석구석 살펴보며 조경팀장과 기본구상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산책로 내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고 현재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우수관로를 산책로 지하로 설치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후 석계역 고가 하부로 이동하여 정원화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였는데, 현재 석계역 일대는 북부간선도로 고가 하부 공간의 노후시설 등으로 인하여 어두운 이미지와 더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고자 꽃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석계역 일대를 둘러보고 보도바닥이 많이 훼손되어 있으므로 보도블럭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대리석으로 보도를 설치해 줄 것과 마을버스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마련,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줄 것으로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북서울꿈의숲으로 이동하여 황톳길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와 함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는데,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월 말까지 황톳길과 더불어 황토족욕장, 세족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성북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로 신설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석계역 일대 정원화 및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 북서울꿈의숲 황톳길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명품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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