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13.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안복동)는 지난 5일 제285회 정례회 기간 중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12월에 개관 운영중인 다완재는 743.66㎡ 규모로,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례실, 예절실, 다목적실, 조리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떡·전통주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다도·예절교육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안복동 위원장과 어정화 부위원장, 김기범, 손명영, 손영준, 차미중 의원과 직영으로 운영중인 노원구청 문화도시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용자 호응도와 개선점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행정재경위 의원들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 및 홍보방안,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 시설 개선사항, 수강료 관련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다원재가 노원구 주민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로 거듭 날것을 당부했다.

안복동 위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라나는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계승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뜻깊게하는 생각하는 바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