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 제5회 장위1동 주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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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동 주민 및 지역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한 마을잔치 열려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주민자치회(회장 노선철)는 지난 3일 오후 4시, 장위중앙교회에서 제5회 장위1동 주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주민과 생활주민을 포함해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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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마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공람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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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주민자치계획 투표에는 작년보다 훨씬 많은 총 1,066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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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025년 주민자치계획 의제투표 결과에 따라 장위1동 주민자치계획은 ▲장WE로운 향나무축제 ▲알고먹는 건강밥상 ▲사랑의 플리마켓 ▲주민소통방 ▲나는야요리사 ▲장위동을 바꾸는 시간 ▲나무아래 green그림 ▲정리의 달인 ▲오늘이 젤 이뻐! ▲오늘은 뛰어놀자 ▲친환경공방 ▲우리동네 주민자치학교 순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2025년에 이 순위를 반영하여 주민자치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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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다양한 제안을 내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제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장위1동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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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1동의 내일을 위해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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