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6. 20.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 현장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지난 11일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 상계동 MG노원빌딩 5층에 위치한 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7년부터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중증정신질환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자살고위험군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구민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배준경 위원장과 윤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용아, 정시온, 조윤도 의원과 노원구보건소 의약과 마음건강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사업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센터 홍보방안, 정신건강에 대한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학교와의 연계, 운영에 있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원 요청 등을 당부하였으며 센터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준경 위원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어 센터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든 노원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