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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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시의원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지난 19일(수)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주최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수상함으로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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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 전문적 식견, 참신한 정책제안, 중량감 있는 내용 등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해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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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 임대아파트 태양광 설비 보급의 문제점 및 이태원 참사의 원인 중 하나였던 해밀톤호텔의 불법건축물 방치 및 노후 CCTV 개선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및 시정 요구 등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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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은 하고 있으면서도, 전세사기 가해 임대인의 경우 법에 조사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본적인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는 불합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데는 제도나 현실이 전세사기를 못 쫓아가는데 그 원인이 있는데 사후약방문식 피해자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서울시와 정부가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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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강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시 예산부서에서는 내년도 세입 축소를 이유로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편성액을 전액 삭감한 부분에 대해 질타하며 안전 관련 예산만큼 시급한 것이 없으므로 반드시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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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민 안전을 위하여 CCTV 관제인력의 확충과 더불어 지능형 CCTV로의 조속한 전환을 주문하였으며 현재 둘레길,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무장애숲길, 한강길, 지천길 등의 담당 부서가 다르고 특히 지능형 CCTV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 디지털정책관에서 CCTV를 총괄 관리하여 지능형 CCTV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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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집행에 대한 지방의회의 행정감시 역할로서, 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저를 뽑아주신 서울시민들이 저에게 부여한 기본적인 책무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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