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03.


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

‘한전MCS(주), 국가보훈대상자 후원물품 전달 및 업무협약 체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호국보훈의 달 참전용사 헌정행사를 맞이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울시 도봉구지회(지회장 박종효)에 한전MCS(주)가 도봉구 관내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2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50세트)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박종효 지회장을 비롯해 한전MCS(주) 북부지역본부 남상현 본부장, 서울직할지점 장미순 지점장, 동대문중랑지점 주한산 지점장, 광진성동지점장, 마포용산지점 백기호 지점장, 무공수훈자회 김문숙 유족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달식에 앞서 한전MCS(주) 서울직할지점과 동대문중랑지점, 광진성동지점, 마포용산지점 등과 함께 자유수호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유공자의 불우이웃 및 유가족에게 사회적 공헌활동 헌신에 보답하기 위하여 최우선으로 하는 복지증진을 위하고 무공수훈자회의 명예로운 삶 향유를 위한,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지하기로 협약했다.

박종효 지회장은 “항상 무공수훈자회 도봉구지회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한전MCS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소중한 정성들을 모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상현 한전MCS(주) 북부지역 본부장은 “앞으로 도봉구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자리가 많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힘이나마 많은 응원을 하며 전 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헌신한 호국영웅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숙 유족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켜 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의미가 있고 다양한 지역상생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 유공자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평화적 조국통일 성업달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봉사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목적을 세워진 단체로 도봉구지회는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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