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03.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성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천준호 국회의원)는 지난 6월 30일 일요일 강북문화예술화관 행복실에서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대회에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지역위원장,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순희 구청장, 이상훈 시의원, 김명희·박철우·이상수·최미경 구의원 등을 비롯해 강북구갑 소속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당원 주권 정당>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천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당원대회>로 명칭이 바뀐 것을 증명하듯 많은 당원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으셨다”고 밝혔다.

특별연사로 나선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중심 정당으로 변화하는 역사가 시작되었다”면서 “당원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국정 실책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준호 의원은 참석한 당원들에게 <사상초유의 2년>이란 제목으로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 활동을 보고했다.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야당 탄압, 이재명 대표 흉기 테러 사건, 헌정 사상 최초 총선 야당의 압도적 과반 승리, 영수회담 실무 책임자로서의 활동까지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발표했다.

<당원 주권 정당>에 맞는 강북구갑 지역위원회 당원 참여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 당원 역사문화탐방, 당원 아카데미, 단체 영화관람, 현장 민원실 ‘골목당사’ 진행 등 다양한 당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지역위원회 당원대회에서는 선출직 전국대의원 선출, 선출직 상무위원 선출, 지역당원대회 권한 위임의 건 등 안건을 상정하고 당원들에 동의를 받아 의결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진 강선우, 민형배, 한준호,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나서는 장경태 국회의원도 참석해 강북구갑 당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천준호 의원은 "강북구갑 당원대회가 당원주권정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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