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03.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개선 위해 앞장’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인수봉로17길 (삼양동, 체육공원 앞)일대 급경사지 위험도로 (골목길)환경 여건 개선에 앞장섰다.

이 지역은 좁은 골목길 급경사지 위험도로의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 위급한 상황 시 통행과 접근이 제한되는 사각지대로, 북한산 둘레길 흰 구름 구간과 연결되어 그동안 개발행위가 제한되었고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기도 하다.

노 의원은 민원 해결을 위해 고지대 안전한 골목길 개선과 둘레길 및 삼양 과학 체육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청에 제안하여 담당부서(도로관리팀)의 협조로 ‘안전분야’ 국비를 지원받아 금번에 사업을 시행, 공사는 연장 600m로 5월에 시작하여 7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기간 내에 상수도 공사도 병행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업을 위해 주민(대표 강수배 통친회장)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설명회를 거치며 단순히 노후화된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닌 골목길에 담긴 주민의 삶과 가치, 골목길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마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반영하여 사업이 진행된다.

노윤상 의원은 이날 현장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함께 방문한 담당부서 팀장과 공사 관계자에게 주민의 불편을 최소와 하면서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 마무리가 되도록 당부하고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골목길 보행과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환경을 개선해 깨끗한 미관의 마을이 조성된다면 체육공원과 둘레길을 잇는 콘텐츠로 만들어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 마을이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로 생활 공감대를 확장해 나가는 의정 활동을 적극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친화적인 동네를 만들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