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4. 07. 10.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함께해! 줍깅」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이하 동북센터, 센터장 김지연)가 지난 1일 제 16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28일 오후 5시 창동역 일대에서 좋은돌봄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요양보호사등 40여명과 함께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 길거리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개선,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매년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동북센터와 함께 서울요양보호사협회,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동북권역의 유관기관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 했다.
줍깅에 참여한 장기요양요원들은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요양보호사’ 슬로건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창동역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길거리 담배꽁초,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 다”, “요양보호사라는 공통된 직업을 가진 개인이 함께 모여 캠페인을 진행하니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돌봄 전문가로서 역할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이하여 6/26(수) ~ 7/19(금)까지 전국 장기요양지원센터협의체 소속의 18개 지원센터는 공동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응원하는 지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본 온라인 캠페인은 돌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온라인 캠페인 참여: https://go.campaigns.do/3kXJZq)